김제시의 2011년 본예산이 총4684억8200만 원(일반회계 4424억3000만원,특별회계 246억2000만)으로 최종확정됐다.
김제시의회(의장 김문철)는 20일 144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,2011년도 김제시 본예산을 총 4684억 8200만 원으로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.이날 확정된 본 예산은 2010년 예산보다 3.2%(145억4000만 원)가 증액된 것으로,당초 집행부가 상정한 예산에서 20억 8300만 원이 삭감됐다.
내년도 본예산의 주요 사업은 지평선산단 내 자유무역지역지정 사업 127억 원,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33억 원 등이며, 신규사업은CCTV통합관제센터구축사업 12억 원,뿌리산업시범단지구축사업 1억5000만 원,농업인교육관 신축사업 6억 원 등이다.
반면 대표적 삭감내역은 농축산물 홍보 및 직판장 설치사업 1억원(전삭),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및 김제시 대중교통 연구용역비 5000먼(전삭),청원휴양시설 회원권 구입비 1억원(전삭)등 이다.
김제=최대우 기자